많은데서 적은데로 (More to Less) : 2015년 1, 2 월 더포지 대장간 소식 (Korean)

 많은데서 적은데로
(More to Less)

 
주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와 함께한 백성이 너무 많아 내가 미디안인들을 그들의 손에 줄 수 없다.”고 하셨다. 하나님께 있어서는 32,000명도 너무 많았고 10,000명도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숫자를 줄이고 줄여 300명이 되었을 때 “이제 되었다”고 하셨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32,000명은 너무나 적은 숫자였지만 하나님께 있어서는 너무나 많은 숫자였다. For man, 32000 people were not big enough, but for God it was too many. (사사기 7:2,4)

사람들은 뭔가를 시작하기 위해서 사람이나 자금 등을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까지 모운다. 하지만 하나님은 뭔가를 시작하기 위해서 사람이나 자금 등이 충분히 작아질 때까지 없애신다. 즉 사람들은 뭔가 자신이 갖고 있는데서 시작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것이 없는데서 시작하신다. 그래서 사람들은 계속해서 모우고 하나님은 계속해서 없애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당신의 일을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당신의 일을 못하신다.

사울 왕은 자신의 갑옷과 칼을 다윗에게 덧입혀 주려고 했으나 다윗은 그가 가진 물매와 돌 다섯개로 충분했다. 그래서 그는 사울 왕의 갑옷을 벗고 칼을 내려 놓았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한방에 골리앗에게 나가 떨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유익한 것이라도 나의 옷이 아닌 것은 벗어야 하고 나의 자리가 아닌 데서는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포기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려놔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내 안에, 그리고 나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한 뒤 갈빗대 하나를 그에게서 취하신다. 그리고 그 부러진 갈비뼈로 아름다운 여인을 만드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잠들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아름답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다.

사람은 일을 통해 일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쉼을 통해 일하신다. 다른말로 하면 사람은 일할 때 일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쉴 때 일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쉰 것을 기억하고 사람은 우리가 일한 것을 기억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위해 쉼없이 일한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영원히 기억되기 원한다면 쉬는 것을 배워야 한다. 쉰다는 것은 게으르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은 쉬지 못한다. 왜냐하면 참된 쉼은 하나님을 신뢰하는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쉬지 않고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요한 6:29)

[ News Update ]

1. 미니 포지 믿음학교 The first mini-Forge School of Faith
우리는 1월에 4 주 과정(웨일즈에서 2주, 중동에서 2주)으로 “미니 포지 믿음학교”를 시도했다. 늘 대장간 믿음학교 기간 중에 오셔서 강의하시는 유대인 랍비 매튜와 두 선교단체의 창립자이신 로랜드 선교사님의 부재 가운데 유ㅅㅇ 자매가 시작부터 모든 것을 기도 가운데 만들어 갔다. 하나님은 그동안 대장간의 경험을 가진 무명의 젊은 대장장이 네 명을 놀랍게 사용하셔서 “기도” “쉼”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치유와 회복”에 대한 주제로 나누게 했다. 그들의 나눔은 내가 전에 들어보지 못한 관점들이었고 굉장히 신선했다. 그리고 세 명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었지만 영어로 훌륭하게 나누었다.

2.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믿음의 여정 New Journey with the One who is indispensable
일곱 명의 젊은이들이 웨일즈에서의 2 주간 일정을 마치고 2 주간 중동으로 떠났다. 이번 여정에는 “그들만 가게 하고 그들로 자라게 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나는 웨일즈에 남았다. 대장간 여정에서 내가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가 빠진 여정을 통해서 이들 안에, 그리고 이들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셨다.터어키에서 비자를 받을 것을 기대했던 세 명이 E국의 비자 규정가 바뀌면서 비자를 받지 못했다. 이것 은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바뀐 규정은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이 외무부를 통해서 특별한 번호를 받아야 하는데 그것은 여행사를 통해서 신청해도 10일은 잡아야 된다. 그런데 이 일이 터지고 난 뒤 팀의 리더가 문자를 보내 왔다. “저는 이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비자를 받지 못한 세 사람은 처음 가는 여정이라 이 여정을 먼저 다녀온 네 사람을 수동적으로 따라 다니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그들의 비자가 거절되면서 이 세명의 태도가 적극적인 믿음으로 바뀌었다. 이들은 기도하고 그 다음날 다시 E국의 영사관을 믿음으로 찾아 갔다. 직원들은 역시 안된다고 하면서 그들이 비자를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그들은 예상외의 재정을 더 지출해서 비행기를 타야 했지만 믿음으로 제 3국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그들은 팀을 둘로 나누어 세 명은 27 시간 걸리는 버스로 E국으로 가고 나머지 4명은 육로로 다른 한 나라를 더 지나서 거기서 비행기로 E국 의 수도로 가기로 했다. 그들 3 명은 모두 공항에서 비자를 받았고 7명은 기적적으로 다시 합류해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땅으로 움직였다. 그들은 이 여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새로운 경험을 했고 새 땅을 밟았으며 새로운 방법으로 동쪽의 더 먼 곳까지 갈 수 있었다.

3. 더포지 하우스 : 영적 아둘람 굴 / The Forge House: A Spiritual Cave of Adullam
아주 최근 하나님께서 깨어지고 상한 한 가정과 몇 개인을 더포지 하우스에 보내셨다. 이들이 회복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만지시고 치유하고 계신다. 대장간의 풀무불 속에서는 그 쇠가 작든지 크든지 부러졌든지 녹슬었든지 상관없이 녹고 단련되어진다. 우리 부부가 신혼이었을 때 하나님은 우리 집이 400명의 깨어지고 마음 상한사람들이 다윗에게로 모였던 아둘람 굴처럼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모집하지 않지만 일류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잡류들이 아둘람으로 찾아오는 것을 보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신부와 용감한 그리스도의 전사들로 만드시도록 우리는 그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4. 불같은 굶주림 : 모세와 같은 80세 할머니 / Hunger for the Fire: 80 years old lady like Moses
몇 주전에 잉글랜드에 살고 있는 한 친구로부터 문자 메세지가 왔다. “더포지 믿음학교에 나이 제한이 있나요?” 그 친구는 주님을 아는데 너무나 굶주려 있는 80세 되는 할머니를 얼마 전에 만났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가 더포지 믿음학교 얘기를 듣고는 자기도 참석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친구에게 “천국에 가는 것에 나이 제한이 없듯이 더포지 대장간 믿음학교에도 나이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모세는 그 나이 80이 되어서 비로소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데 부름 받지 않았나?

5. 펜흘라가에르에서 있어던 세례 / Confirmation of Salvation and Transformation미니 포지학교를 진행하던 중 두 사람이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지만 밖에서 세례를 받기 원했다. 그런데 우리들 중 한 사람이 찬양 중에 두 사람이 펜흘라가에르의 폭포에서 세례 받는 것을 비전으로 보았고 그것이 한 형제가 마음에 품고 있었던 세례에 대한 것을 확증을 해 주었다. 이 세례는 나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2011년 바로 그 폭포에서 유대인 젊은이들을 웨일즈 땅에서 무장해서 마지막 추수할 열방으로 보내는 것에 대한 비전을 확증해 주셨기 때문이다. 여기서 세례를 받은 두 청년이 유대인은 아니지만 어쩌면 이것이 작은 시작일지 모르겠다. 그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은 얼음처럼 차가왔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불타고 있었다. 

[ 제 6기 더포지 대장간 믿음학교 ] - 일짜 : 2015년 4월 4일 -18일 (웨일즈) / 4월 20일 - 5월 5일 (중동) - 비용 : £200 (웨일즈: 개인 항공료와 교통비 제외), £350 (중동: 항공료 제외) - 언어 : 영어 (통역 없음) * 만약 참가를 원하는 분은 중동여정의 항공일정을 위해 빨리 연락을 주십시오.

1. 푸틴의 이집트 방문과 러시아, 중국, 이란, 이집트의 새로운 정치 관계
지난 2월 9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이집트의 알 씨씨 대통령을 공식 방문했다. 이 만남을 통해 두 정상은 양국의 협력관계를 곤고히 했고 푸틴은 이집트를 “신뢰하는 동반자”라고 불렀다. 또한 푸틴은 양국의 교역에 있어서 미국의 달러를 쓰지 말고 대신에 양국의 화폐를 그대로 쓰자고 제안했다. 지난 2013년 전 이집트 대통령 모르씨(Morsi) 지지자들을 축출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무기 원조를 보류한 것 때문에 러시아는 이집트를 상대로 무기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도 되었다. 2014년 11월 러시아의 외무장관과 국방 장관이 카이로를 방문했을 때 러시아의 대중매체는 $3bn (£2bn)의 미그-29 전투기와 헬리곱터 매매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작년 5월 푸틴이 중국을 방문하고 이어서 10월에 중국의 부통령이 러시아의 소치를 방문하면서 무역거래에 양국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역시 작년 5월에 러시아 함대와 중국 함대가 지중해에서 함께 대규모 군사훈련을 했고 러시아는 이란에 여러 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제공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러시아의 역할과 움직임에 대해서 깨어 있어야 한다.

2. 이슬람은 혁명적 개혁이 필요하다? / Islam needs to be Revolutionised?
2015년 2월 독일 신문 Der Spiegel이 이집트 대통령 알 씨씨를 인터뷰 했는데 그는 IS(Islamic State)와 무슬림 형제단(Muslim Brotherhood)을 근본적으로 하나라고 하면서 이슬람을 폭넓게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슬람주의(Islamism)를 겨냥해서 “이슬람의 종교적인 선언들로부터 잘못되고 뒤틀린 아이디어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무슬림들이 수니(Sunni) 이 슬람의 가르침을 배우는 카이로의 알-아즈하르 (이슬람) 대학에서 한 강연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종교를 개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종교 지도자들을 불러서 세계의 성전주의(global jihadism) 이면에 있는 이념에 도전했다.

알-아즈하르 대학의 종교 지도자들은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별로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였으나 요르단 비행사가 IS에 의해 산채로 화형 당한 뒤 그들은 IS가 사람을 산채로 불에 태워 죽이는 것은 (코란에) 금지되어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아즈하르 대학의 책임자인 Sheikh Ahmed al-Tayib는 “이슬람은 무고한 인간을 죽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비록 전쟁 중에 공격하는 적에 대해서도 인간의 몸을 불이나 어떤 형태로든 훼손하는 것은 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Sheikh Ahmed al-Tayib는 “알라 신이나 그의 선지자 모하메드를 대항하는 사람들은 처벌해야 한다.”고 코란에 나와 있다고 하면서, 그 처벌 방법에는 사형, 십자가형, 손이나 발을 찍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3. 이집트 전투기가 리비아의 IS 군사 베이스를 폭격하다
2월 15일 이집트 기독교인 21명이 (이슬람) 군사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목베임을 당하는 비디오가 나타났다. 이 21명은 모두 이집트 콥틱 기독교인 노동자들로 작년 12월과 올 1월에 이슬람 그룹이 다스리고 있는 리비아의 해안 도시인 Sirte에 서 납치되었다. 그 비디오가 나타난 그날부터 이집트는 7일간 국가적으로 애도하는 기간을 선포했다. 대통령 알-씨씨는 텔레비전에서 IS를 “비인간적인 살인마들”이라고 묘사했으며, “이집트와 전 세계는 이 극단적인 그룹과 극단적인 논리와 목표를 함께 하는 그룹들을 상대로 처절한 싸움 가운데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카이로에 있는 성 마가 성당을 찾아 콥틱 교황에게 위로를 전했다.중동은 이슬람의 초창기부터 수니파와 시아파라는 두 무슬림 종파로 나뉘어져 있다.

그런데 이집트 기독교인 살해 사건 때문에 이집트 대통령이 리비아의 동쪽에 있는 IS 베이스를 폭격하도록 명령했다. 이것은 수니파인 이집트와 수니파인 IS가 서로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슬람의 영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치적인 장난에 속아 넘어갈 수 있다. 이슬람의 영은 거짓과 폭력의 영이며 분열의 영이다. 이들은 히틀러와 협력해서 유대인들을 학살하는데 앞장 섰으며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들(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을 분열 시키고 죽이는데 앞장 서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미움보다 강하며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4.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뉘어진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모하메드가 죽고 난 뒤 누가 그의 뒤를 계승하는 권리를 가졌는지를 해석하는 견해이다. 모든 무슬림이 고백하는 믿음은 같다. 즉 “알라 외에는 다른 신이 없고 그의 선지자는 모하메드이다.” 하지만 시아파는 거기에 한 구절을 덧붙인다. “알리(Ali)는 알라(Allah)의 친구이다.” 왜냐하면 시아파는 열정적으로 알리를 모하메드의 후계자로 주장하기 때문이다.

알리는 모하메드의 가장 가가까운 제자로 그의 사위이며 그의 가르침을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주후 632년 모하메드가 죽고 난뒤 사람들은 알리를 따르지 않았다. 대신에 모하메드의 세번째 계승자인 우트만(Uthman; A.D. 644-656)의 사촌 무아위야 움마야드(Mu'awiya Ummayad)가 스스로 자신을 칼리프(caliph; 무슬림 리더)라고 선언했다. 주후 680년에 그가 죽은 뒤 그의 아들 야지드(Yazid)가 알리의 막내 아들 후세인의 자리를 빼앗아 칼리프가 된다. 이처럼 모하메드의 계승자 내지는 칼리프의 자라리를 두고 카르발라(Karbala) 전투가 벌어지고 거기서 후세인은 죽는다. 하지만 그의 외동 아들 알리가 살아남아 족보는 계승되고 현재 시아파의 시조가 된다. 그리고 야지드는 움마야드의 족보를 계승하고 현재 수니파의 시조가 된다.

수니파와 시아파는 모두 이슬람의 5개의 기둥이라고 하는 것을 믿는다. 수니파가 알리를 존경은 하지만 그들의 이맘(imam; 이 슬람 교사)이 신적 계시를 갖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수니파는 공동체적인 기도를 하며 그들이 알라와 직접 교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시아파는 순교하는 것에 대해 엄청난 열정을 갖고 있고 고난 당하는 것을 통해 자신들의 영이 맑아진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알리와 후세인의 순교 속에 함께 살고 있는데, 특히 매년 10일 동안 후세인의 죽음을 기리는 아슈라(Ashura)를 지킨다. 또한 시아파는 그들의 이맘이 코란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수니파는 하루에 다섯 번을 기도하고 시아파는 하루에 세 번, 아침, 점심, 저녁에 기도한다.

이란은 89% 이상이 시아파이고 예멘, 바레인, 아제르바이잔의 다수가 시아파이며 이라크 인구의 60% 이상이 시아파이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해안과 레바논에도 꽤 큰 시아파 공동체들이 있다. 2000년에 이스라엘을 남부 레바논에서 몰아낸 테러 집단 헤즈볼라도 시아파이다. 전세계적으로 시아파는 무슬림 인구의 10-15%이지만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이슬람의 요소를 가진 주요 그룹이 여기에 속해 있다. 하지만 지금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IS는 아이러니 하게도 수니파 무슬림이다. 

1. IS(Islamic State)는 죽음의 영으로 중동 땅에 새로운 지도를 그리고 있다 우리가 IS가 죽음의 영으로 새로운 지도를 그리고 있는 그 땅을 직접 밟지는 않았지만 비행기로, 버스로, 기차로, 자동차로, 그리고 걸어서 옛날 바벨론과 페르시아가 다스리던 땅들을 밟았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믿음으로 그 땅들을 걷고 밟을 때 하나님께서 당신 왕국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과거의 땅에서 새로운 에스더, 모르드개, 다니엘, 하나냐, 미샤엘, 아사랴, 그리고 느헤미야가 일어나는 징조들을 보았다. IS는 죽음의 영으로 중동 땅을 점령하고 있지만 우리는 생명과 사랑의 영으로 그 땅을 점령해 가고 있다. 그 땅에서 일어나는 그리스도의 신부들과 전사들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합니다.

2. 영국 장기 비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이번 중동 여정을 마치고 영국에 재입국 하는 과정에서 한 자매가 출입국 심사에 걸려서 6시간을 잡혀 있었다. 이유는 지난 4개월 동안 영국을 4 번 출입국 했기 때문에 의심쩍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그녀를 바로 출국시킬 수도 있었지만 10일 뒤에 떠나라고 하며 보내 주었다. 그녀는 4개월 전에 몸과 마음이 완전히 무너진 사람이었지만 대장간의 쉼과 말씀의 검을 통해 치유되어 그녀가 있었던 파리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고 자신을 그리스도의 신부와 용사로 준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웨일즈로 오기 원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방문 비자 외에 장기적인 비자 초청장을 써 줄 수가 없다. 장기 비자에 대한 문이 열리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3. 메시아닉 유대인 젊은이들이 대장간의 불에 들어 오도록 기도하고 있다하나님은 더포지 대장간이 현재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그림을 가져 오고 있다. 비록 그것을 지금 당장 볼 수는 없지만 감지할 수는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다음 움직임을 위하여 이 대장간 안에서 당신의 대장장이들을 준비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그동안 이 대장간 안에서 사람들을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치유하시고 그들을 무장시키고 계신다. 메시아닉 유대인 청년들이 웨일즈의 대장간 불 속으로 풀어져 웨일즈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다음 움직임을 위해 준비되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 끝나지 않은 리즈 하월즈의 믿음의 경주 / Unfinished Race with Rees Howells ] 리즈 하월즈는 유대인 아이들을 위해서 펜클라가에르(Penllergaer)라는 곳에 네번째의 건물과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는 유럽에 있는 1000 명 이상의 유대인 아이들을 영국으로 데리고 올 계획을 세웠으나 2차 세계대전으로 말미암아 단지 12명 밖에 데리고 오지 못했습니다.2012년 9월 21일, 런던에 서 한 손님이 리즈 하월즈의 웨일즈 신학교를 방문하셨고 유대인 메시아닉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는 유대인) 랍비인 매튜 톨러가 동행했습니다. 저희 세 사람은 처음 계획과는 전혀 달리 리즈 하월즈가 구입했던 부지 네 군데(Glenderwen, Derwen Fawr, Sketty Isaf and Penllergaer) 모두를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펜클라가에르(Penllergaer)의 폭포에 섰을 때 매튜가 대장간 비전에 대해서 듣고 싶다고 했고, 저는 웨일즈 성경학교 자리에 영적 대장간을 세워 (예배, 중보, 선교를 일으키고, 다음 세대와 유대인을 세우고) 영적 대장장이를 일으키는 것이 그 비전임을 설명했습니다. 그것을 듣고 있던 매튜가 유대인들이 이 대장간으로 와서 1세기 때처럼 선교사로 준비되어 열방으로 다시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그 때 제 마음에 그것이 바로 리즈 하월즈가 남긴 유업 가운데 우리가 다시 바톤을 집어들고 나가야 하는 것임을 느꼈습니다. 이 대장간에는 미국과 유럽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 땅에서도 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그날 그곳을 가려고 전혀 계획을 잡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자리가 바로 리즈 하월즈가 유대인들을 위해서 그 계획을 세웠던 곳이기 때문입니다.작년 10월 초막절에 이스라엘에 갔을 때, 하나님은 웨일즈 땅에서 유대인 선교사를 훈련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10월 7일 아침 6시 쯤, 잠에서 깨자마자 주님께서 성전산에 올라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산에 올라 가기 위해 줄을 서 있을 때, 그리고 성전산에 올라가서 묵상하고 있을 때, 또 다시 주님은 유대인 선교사 훈련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통곡의 벽으로 내려와서 벽에 손을 대고 기도할 때 주님은 또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너의 능력으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너를 택했다.”라 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통곡의 벽에서 울고 말았습니다. 2014년 3월 22일, 제 4기 대장간 학교 참석자들과 함께 펜클라가에르(Penllergaer)를 갔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강한 인상을 몇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 땅에서 하나님의 이야기(His story)를 창조하거나 하늘에서 가져와야 되는 장소라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물리적인 그 땅 자체라기보다는 리즈 하월즈가 유대인 아이들들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했던 그 영적인 땅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저희가 무너진 유적지를 그저 밟기만을 원치 않으시고 그 밑에 있는 영적인 것, 즉 하나님의 갈망을 발굴하고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저 희는 어떻게 그것을 해야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하는 당신의 군대를 마지막 때 추수를 위해서 일으키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이 하셨고 하고 계시며 함께 할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 모든 것을 제단 위에 올려 놓으라! / Place all on the Altar! ]2013년 3월 31일 (일), 저는 하나님과 걷기 위해 펜흘레르가에르(Penllergaer)를 갔습니다. 제가 걷고 있을 때,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음성은 거의 하루 내내 제 마음에 메아리치고 있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몇일 전, 스완지에 살고 있는 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4월 1일(월)에 부활절 쵸코렛 계란찾기 놀이를 스완지 성경학교 부지에서 하는데 저희 아이들을 데려 오라고 초청했습니다. 저는 내키지 않았지만 가게 되었고 데르윈 바르 하우스(Derwen Fawr house)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나 중에 저는 작은 아들 요한이를 블루룸(Blue Room)으로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요한이의 임신과 출생, 그리고 저희 믿음의 여정이 깊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 방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다가 벽난로 위에서 한 장의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그 카드를 열자마자 큰 소리로 명확하게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카드 안에는 여러 줄의 문장과 성경구절이 적혀 있었지만 이 구절이 튀어 나오며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모든 것을 제단 위에 올려 놓으라!” 나 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카드는 작년 11월에 펜흘레르가에르 지역에 살고 있는 한 여성분이 보내셨다고 합니다. 흥미롭지 않습니까? 한 날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 다음날 “모든 것을 제단 위에 올려 놓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2009년 1월, 저희 가족은 리즈 하월즈의 영적 유업(SPIRITUAL INHERITANCE)을 구속(redeem)하고 회복(restore)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매 일요일 마다 웨일즈 성경학교로 가서 그 땅에 섰습니다. 그리고 2009년 7월, 웨일즈에 있던 성경학교는 문을 닫게 되고 학교는 이름을 바꾸어 잉글랜드로 옮겼습니다. 그 시점부터 눈에 보이는 성경학교 부지와 건물도 그 유업으로(PHYSICAL INHERITANCE) 구속하고 회복하라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유업 가운데 한 쪽 부지인 데르윈 바르를 싱가포르에 있는 코너스톤 교회에서 매각을 했고 지금 건물들을 수리하는 중에 있습니다.그 러므로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돌아가라!”고 하신 그 말씀은 영적 유업의 구속과 회복에서 시작된 그때로 돌아가라는 뜻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것을 모르지만 제가 아는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웨일즈 성경학교 부지에 대한 것을 제단 위에 올려놓기 원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갈등과 고통이 있었지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을 알기에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2009년부터 시작된 4년 3개월 간의 웨일즈 성경학교 부지에 대한 저의 중보의 과정은 끝났지만 리즈 하월즈의 영적 유업을 계승하여 마지막 때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추수의 들판으로 나가도록 돕는 이 믿음의 여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5 London Conference 20th - 21st March 2015 Venue: Emmanuel Centre, 9-23 Marsham Street, London SW1P 3DW Contacts: Dr Anne Rowntree Tel: 07919 620566 / Email: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 PDF brochure download (click here)

 

Three days Fasting for Israel & UK 1st - 3rd June 2015 Venue: Kings Park Centre, Kings Park Road, Northampton, NN3 6LL, U.K. Contacts: Dr Anne Rowntree Tel: 07919 620566 / Email: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Shalom Love!

대장간 가족을 대신하여 이규대 드림
46 Coleshill Terrace, Llanelli, SA15 3DA, UK
(+44) 78706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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