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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에서 영원으로forge logo_2013_jan_mid
(Today to Eternity)

(2016년 9월, 10월 더포지 소식)

 

엘리야가 그것을 보고 일어나 그의 생명을 위하여 가서,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종을 거기에 남겨 두니라. 그러나 자신은 광야로 하룻길을 갔으니, 그가 향나무 아래로 가서 앉아, 죽기를 구하여 말하기를 "이것으로 족하오니, 오 주여,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내가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더라. (열왕기상 19:3-4)

 

2016 10_elijah_servant1. 엘리야의 첫 수종자는 엄청난 하나님을 경험을 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엄청난 하나님을 경험한 수종자가 있었다. 그는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대결할 때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제단에 있는 제물뿐 아니라 제단을 쌓은 돌까지 태워버리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에 엘리야가 기도할 때 손바닥 만한 구름이 지중해에서 떠오르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엄청난 비를 몰고 온 것을 목격했다.

2. 그는 광야의 하룻길을 놓침으로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갈멜산의 대결 소식을 들은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려 한다는 말을 듣고 엘리야는 그의 수종자와 함께 브엘세바로 도망한다. 엘리야는 거기에 그의 수종자를 남겨 두고 광야로 하룻길을 더 간다. 이렇게 그 엘리야의 수종자는 엘리야와 함께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승리를 맛보았지만 마지막 그 하루의 여정을 놓침으로써 성경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3.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길갈, 벧엘, 여리고에 머물라고 했지만 그는 듣지 않았다
그 이후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엘리사를 찾아서 그의 뒤를 이어가도록 기름을 부으라고 했다. 이렇게 그들은 이 땅에서 엘리야의 마지날이 될 때까지 몇 년을 동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길갈에 있을 때, 엘리야가 말하기를 하나님이 자기를 벧엘로 부르기 때문에 엘리사를 길갈에 머물라고 했다. 하지만 엘리사는 벧엘까지 따라가겠다고 고집한다. 그리고 그들이 벧엘에 이르렀을 때 선지자 생도들이 나와서 말하기를 "오늘 하나님이 당신의 선생을 하늘로 데려 갈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엘리사는 자기도 그것을 알고 있으니 침묵하라고 했다. 그후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자기를 여리고로 부르신다고 했고 엘리사를 벧엘에 머물라고 했다. 하지만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심으로 맹세하면서 결코 엘리야를 떠나지 않겠다고 고집한다. 그리고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을 때 선지자 생도들이 나와서 말하기를 "오늘 하나님이 당신의 선생을 하늘로 데려 갈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엘리사는 자기도 그것을 알고 있으니 침묵하라고 했다. 그리고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자기를 요르단으로 부르신다고 하며 여리고에 머물라고 했으나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심으로 맹세하며 결코 엘리야를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4. 엘리사는 엘리야의 문장 소리는 듣지 않았지만 그의 심장의 소리를 듣고 따랐다
2016 10_elijah_elsha겉으로 보면 엘리사는 엘리야의 말을 듣지 않고 불순종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그는 완고한 사람이었을까? 엘리사는 엘리야의 마음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래서 그는 선지자 학교의 교장이 될 수도 있고 존경 받으며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는 길갈, 벧엘, 여리고에 머물지 않고 엘리야를 끝까지 따랐고 갑절의 영감을 받게 되었다.

5. 비록 불가능해 보이지만 우리가 그를 따르고 끝까지 그에게 초점을 맞춘다면 가능하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했을 때,
엘리야는 엘리사가 어려운 것을 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그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면 그가 갑절의 영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결국 엘리사는 선지자 생도들의 말에 반응하지 않았고 거기에 머물라는 엘리야의 말에도 반응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순간에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갈 때 갑자기 나타난 불말과 불수레에게도 시선을 빼앗기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그 약속을 받았다.

주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들어올리려 하실 때, 엘리야가 엘리사와 함께 길갈에서 나갔다. (열왕기하 2:1)


6. 이상적으로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을 추구하는데 걸림이 될 수 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불말과 불수레는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상적인 수단처럼 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시선을 엘리야로부터 떼고 불말과 불수레에게로 돌린다. 왜냐하면 우리는 엘리야가 당연히 불수레를 타고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은 그 불말과 불수레가 엘리야와 엘리사 사이에 나타나서 그들을 갈아 놓았고 엘리사가 엘리야를 보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렇게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시려고 우리 앞에 방해물을 두거나 혼란을 허락하기도 한다.

7. 하루의 여정이 우리를 영원으로 인도한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세 번이나 머물라고 했고 선지자의 생도들도 설득했으며 갑자기 나타난 불말들과 불수레에 의해 혼란과 시선이 가려졌지만 그 마지막 하루의 여정을 끝까지 포기하거나 현혹되지 않고 엘리야를 따른다. 반대로 엘리야의 첫번째 수종자는 엘리야와 함께 엄청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브엘세바까지 왔지만 그 마지막 하루의 광야길을 따라가지 못하고 브엘세바에 머물고 말았다. 그래서 그 처음 수종자는 자신의 데스티니를 영원히 잃고 말았지만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받았고 영원한 데스티니를 얻게 되었다.

8. 사울 왕은 사무엘이 정한대로 칠 일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했다
사울 왕은 사무엘이 사무엘이 정한대로 칠 일을 기다렸다.  그러나 사무엘이 나타나지 않고 사람들이 그로부터 흩어지기 시작하자 그는 그 긴박한 상황과 불안한 감정으로 인해 스스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 이렇게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고 상황과 감정을 따라 일을 처리함으로써 사울은 왕의 자리를 잃게 된 것 뿐 아니라 그의 영원한 데스티니도 잃게 되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어리석게 행하였나이다. 당신이 주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리하였더라면 주께서 이제 이스라엘 위에 당신의 왕국을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니이다. (사무엘상 13:13)



[ News Update ]

1. 블랙 마운틴에서의 10일간 금식
지난 여름 내가 이스라엘에 있었을 때,
하나님은 웨일즈에 있는 블랙 마운틴에서 10일간 금식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다. 나는 금식하는 것을 싫어하므로 썩 마음이 내키지 않았으나 통곡의 벽 앞에서 하나님은 다시 확신을 주셨다. 내 마음에는 하나님이 뭔가를 풀어내기 원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받을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금식을 통해 내가 그것을 준비하기를 원하셨다.
단지 10일간의 금식이었지만 이번 금식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금식이었고 죽음의 경험이었다.

하나님은 내가 기절하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죽기를 원하셨다. 나는 몇 번 금식을 중단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끝까지 갈 수 있도록 도우셨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 10일 동안 이틀이나 맑은 날을 주셨다. 그래서 산에 올라가는 날 비를 맞지 않고 텐트를 칠 수 있었고 내려오는 날도 비를 맞지 않고 텐트를 철수할 수 있었다.
 

2. 더포지 하우스에는 단지 한 명의 훈련생이 있다
공동체로 함께 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실제 삶이 드러나고 실제 인물을 만날 수 있다는 면에서는 특권이고 가치있는 일이다.
어느날 한 선교사 친구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당신 공동체에는 몇 명의 훈련생이 있습니까?” 그리고 나는 주저없이 그에게 대답했다.저희 공동체에는 한 사람의 훈련생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저 입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저를 훈련시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3. 정홍 & 박혜선 가정이 웨일즈를 향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다
이 젊은 부부는 2007
년에 웨일즈에서 만난 이후 계속해서 연결이 되어 오고 있다. 정홍 형제는 2007년 12월말에 나와 함께 블랙 마운틴에 캠핑을 갔고 키르키즈스탄을 함께 다녀왔으며 혜선 자매는 신혼 때 남편을 공군 훈련소에 둔채 우리와 함께 이란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이 웨일즈로 부르신다는 마음을 받고 12월에 공군 전역을 하면 2017년 1월 중순에 아이 두 명(은하, 주하)과 함께 전 가족이 웨일즈로 오려고 준비하고 있다. 장기 비자가 없는 상태에서 웨일즈로 오는 이들의 결정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이들은 믿음으로 비행기표를 샀다.

 

2016 10_rock climb4. 노아와 요한이 거의 90도 경사의 20미터 절벽을 오르다 (Boiler Slab)
9월 27일, 몇 명의 친구와 집에 있는 식구들이 함께 가와 반도에 암벽 등반을 가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경치도 환상적이었다. 만 9세의 노아와 만 4세의 요한이는 전혀 두려움 없이 20미터의 90도로 경사진 절벽을 기어 올라갔다. 요한이가 선택한 코스는 어른들도 힘들어 하는 어려운 코스였기 때문에 내가 세 번을 도와 주기는 했지만 그 20미터를 끝까지 올라갔다. 노아는 암벽을 타고 올라갔을 뿐 아니라 줄을 타고 내려오는 압셀링도 멋있게 해 냈다.

 

5. 보조 바퀴(stabilizers)가 한동안은 우리를 도와 주지만 나중에는 우리를 방해한다
어느날 나는 요한이가 혼자서 자전거를 제대로 탈 수 있도록 자전거에서 보조바퀴를 제거했다
. 그 이후로 요한이는 자전거는 타지 않고 스쿠터만 타려고 했다. 한 날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 주는 조건으로 요한이를 설득해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 나갔다. 내가 뒤에서 잡고 있었기 때문에 안전했지만 요한이는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겠다고 말했고 자전거가 움직일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아빠를 탓했다.

내가 이렇게 뒤에서 요한이 자전거를 잡고 도와 주는 동안 요한이를 통해서 나를 발견했다. 하나님은 내가 보조 바퀴없이 자유롭게 믿음으로 살기 원하시지만 나는 보조 바퀴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조 바퀴는 내가 처음 자전거를 탈 때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나를 도와 준다. 그러나 내가 자전거를 제대로 타게 되면 나의 속도와 방향 각도를 제한한다. 이것을 통해 나는 하나님께서 내 믿음의 여정에서 몇 개의 2016 10_stablizer보조 바퀴를 제거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처음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요한이처럼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했다. 하지만 요한이 뒤에서 그를 붙들고 있는 나를 보며 하나님이 내 뒤에서 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눈으로 보시며 그 강한 손으로 붙들고 계심을 기억나게 하셨다.

 

6. 우간다에 간 요딧 자매의 보조 바퀴가 제거되다
우리의 에라토리안 친구 요딧 자매가 우간다에 있는 고아들을 향한 마음을 품고 커피숍을 열기 위해 3개월 반 전에 우간다로 갔다. 요딧은 그 전에 두 번이나 우간다를 갔다 왔고 신실하고 친절한 성공적인 우간다인 크리스챤 비즈니스 자매님을 만났다. 그녀는 요딧이 정착하고 커피숍을 시작하는데 모든 것을 기꺼이 돕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 요딧이 우간다에 도착했을 때 그 자매님은 요딧을 완전히 모른척 했고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다. 그것은 마치 의도적인 것 같았다. 그리고 커피점을 열 장소를 빌리는 가격도 전에 가서 조사했을 때보다 훨씬 비쌌다. 그래서 요딧은 매우 침체되었고 다른 나라로 옮기거나 포기하려는 마음도 들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믿음으로 한 걸음을 떼고 사업등록을 하라는 마음을 받았고 등록처에 갔다. 거기서 요딧은 한 우간다 목사님을 만났고 그를 통해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등록비 외에는 직원들이 요구하는 뇌물을 절대로 주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그 목사님이 요딧을 돕기 위해 그 등록처에 다시 오셨고 요딧은 그 어떤 뇌물도 주지 않고 사업자 등록증을 받았다. 그 목사님은 수도권 밖에 있는 아주 가난한 슬럼가에 사시며 교회를 하시지만 굉장히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계셨다. 하나님은 요딧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과 자유함으로 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그녀가 갖고 있던 보조 바퀴를 완전히 제거하고 당신이 붙들고 계심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7. 더포지 믿음학교가 웨일즈와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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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일부터 14일까지 웨일즈에서 2주간의 포지 스쿨이 있고 그 뒤에 2주간 브리짙의 인도로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가는 믿음의 여정이 계획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에 있는 한 한국 목사님이 이스라엘과 관계된 바울의 스페인 여정에 대해서 나누시면서 스페인을 정탐해 보라고 격려해 주셨다. 바울 사도는 스페인을 가려고 했으나 가지 못하고 로마에서 여정을 마친다. 그러므로 바울이 스페인을 가려고 한 데에는 어떤 분명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그 목적한 것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을지 모른다. 브리짙은 스페인에 선교사로 6년을 살았기 때문에 이번 여정이 그녀를 흥분시키고 있다. 우리는 아직 왜 스페인으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지만 스페인으로 갈 것이다. (만약 이 포지스쿨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더이상 없고, 또 수년 동안 너희에게 가고 싶은 큰 소원이 있었으니, 스페인으로 갈 때에 너희에게로 가겠노라. 이는 내가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싶고, 우선 너희와 잠시 교제로 기쁨을 나눈 후에 너희의 전송을 받아 그 곳으로 보내어지기를 바람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를 거쳐 스페인으로 가리라. (로마서 15:23-24,28)

 

[ Prayer & Intercession ]

2016 10_brexit1. 영국 국민투표 이후의 브릭시트 추진
나는 제레미 코번(Jeremy Cobyn)
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오웬 스미스(Owen Smith)가 이번 노동당 대표 경선에서 떨어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왜냐하면 영국 국민투표에서 (하나님의 간섭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브릭시트(Brexit)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웬 스미스는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그것을 철회하는 투표를 제안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6일 열린 보수당 전당 대회에서 트레사 메이는 2017년 3월 말 이전에는 브렉시트(Brexit)의 정식절차를 밟아 영국 정부의 주권을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녀가 말하기를 “이제 우리는 완전한 독립국이 될 것이고 우리 정부를 좌지우지 하고 국가법을 초월하는 조직 아래서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음식물에 우리가 원하는 상표를 붙이며 출입국과 이민을 우리가 통제하게 될 것입니다.

62.0%가 유럽연합에 남기를 원한 스코트랜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더라도 유럽 연합에 남겠다는 분위기이고 55.8%가 유럽연합에 남기를 원한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 공화국과의 통일 거론이 있었으나 아직은 전혀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그러므로 스코트랜드의 수장(First Minister)인 니콜라 스터전(Nicola Sturgeon)과 북아일랜드의 수장(First Minister)인 아일린 포스터(Arlene Foster)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2.  영국의 법 바꾸기
영국의 전 수상인 데이빗 카메룬은 자신이 재직할 당시 (2013년 2월 5일)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적인 자리에서 말했다. 그런데 그는 2011년 12월 16일, 킹 제임스 성경번역 400주년을 맞은 기념 행사에서 “영국은 기독교 국가이고 그것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도덕적인 몰락의 길을 가고 있는 영국에 전통적인 기독교인의 가치관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했으며 2015년 12월 24일에 그가 전한 크리스마스 메세지에서 영국은 기독교 국가이며 그 가치관에 따라 무신론자들과 다른 믿음을 가진 자들을 포용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했다.

데이빗 카메룬은 영국이 도덕적으로 몰락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의 가치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해 놓고 성경의 가치관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말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좀 더 많은 표를 얻으려고 성경의 진리를 타협해서는 안된다. 그는 이렇게 해서 영국의 현대사에 지울 수 없는 큰 수치를 새겨 놓았다.

흑인 노예 법이 판을 치고 있을 때 윌리엄 윌버포스(W. Wilberforce)가 뛰어들어 46년 동안 싸워온 결과 1833년 7월 27일 영국의회가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노예 해방 법령(The Emancipation Act)”을 통과시킨다. 이처럼 현대 영국의 법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저항하고 하나님 나라를 대항하는 법들이 바뀌어져 하나님 나라와 함께 갈 수 있도록 에스더나 모르드개처럼 여왕, 변호사, 판사, 검사, 국회의원, 정치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아하수에르 왕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 왕의 마음을 산 하만은 그 왕국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을 몰살하는 법을 만든다. 하지만 모르드개는 목숨을 걸고 이러한 하만과 그의 의도를 정면으로 대적한다. 왜냐하면 모르드개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목적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왕비였던 에스더도 모르드개의 말을 듣고 목숨을 걸고 왕 앞에 나가서 간청함으로써 하만이 만든 법을 완전히 뒤집어 업고 오히려 복수를 하게 되며 부림절이 역사에 기록되고 전승되게 된다.

만일 이 때에 너까지도 잠잠하면, 놓임과 구원이 다른 곳으로부터 유대인에게 있겠으나, 너와 네 조상의 집은 멸망을 당하리라. 네가 이 때를 위하여 왕국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누가 알겠느냐?" 하더라. (에스더 4:14)

 

 

This interesting prayer was given in Kansas, USA, at the opening session of their Senate. It seems prayer still upsets some people. When Minister Joe Wright was asked to open the new session of the Kansas Senate, everyone was expecting the usual generalities, but this is what they heard:

“Heavenly Father, we come before you today to ask your forgiveness and to seek your direction and guidance. We know Your Word says: "Woe to those who call evil good", but that is exactly what we have done.”

* We have lost our spiritual equilibrium and reversed our values.

* We have ridiculed the absolute truth of Your Word and called it Pluralism.

* We have worshipped other gods and called it multiculturalism.

* We have endorsed perversion and called it alternative lifestyle.

* We have exploited the poor and called it the lottery.

* We have rewarded laziness and called it welfare.

* We have killed our unborn and called it choice.

* We have shot abortionists and called it justifiable.

* We have neglected to discipline our children and called it building self-esteem.

* We have abused power and called it politics.

* We have embezzled public funds and called it essential expenses.

* We have insitutionalised bribery and called it sweets of office.

* We have coveted our neighbor's possessions and called it ambition.

* We have polluted the air with profanity and pornography and called it freedom of expression.

* We have ridiculed the time-honored values of our forefathers and called it enlightenment.


“Search us, Oh GOD, and know our hearts today; cleanse us from every sin and set us free. Amen!”


The response was immediate. A number of legislators walked out during the prayer in protest. In 6 short weeks, Central Christian Church, where Rev. Wright is pastor, logged more than 5,000 phone calls with only 47 of those calls responding negatively. The church is now receiving international requests for copies of this prayer from India, Africa and Korea.

With the LORD'S help, may this prayer sweep over our nation and WHOLEHEARTEDLY become our desire so that we again can be called "ONE NATION UNDER GOD."

 

Prayer was made on 23rd Jan 1996; so relevant to this day!

 

 3.  영국 여왕을 위한 기도
2016 08_the_queen영국에는 수상이 있고 정치적인 힘은 없지만 영국에는 여왕이 최고 통치자로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수상을 임명할 때도 여왕이 최종적으로 통치권을 수여하는 행사를 한다. 우리는 세계 2차 대전 때 그 여왕의 아버지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기도의 날을 선포했던 것처럼 영국 여왕이 믿음의 용기를 갖고 나라를 위한 대국민적인 기도를 선포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영국이 그 자신의 정체성과 데스티니를 다시 회복하고 개인이나 어떤 집단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영국을 “the United Kingdom”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가기를 기도한다.

 

4.  이전투구로 치닫는 미국 대통령 선거 (2016118)
지난 10월 9일 미국 대통령 후보의 두 번째 공개 토론이 있었는데 두 후보는 끔찍하고 흉하고 미성숙한 모습을 전세계에 잘 보여 주었다. 그들은 미국의 장래에 대해서 토론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과거사와 수치스런 흔적들에 대해서 다시 까발리는 시간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특정 후보의 건강 문제를 토론의 주제로 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왜냐하면 정말로 건강이 문제가 된다면 그 후보 스스로가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사퇴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2016 10_usa_election후보들과 주변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침몰시키기 위해서 마치 테러리스트들처럼 자신의 몸을 던져 상대방을 공격한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존중하고 건강한 나라를 세워갈 것인지를 배워야 한다. 만약 두 후보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 지지 않는다면 나는 이 두 후보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섬기고 세우기에 충분히 성숙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힐러러 클린턴은 미국이 결코 약해지지 않았고 여전히 위대하다고 말하고 다닌다. 이것은 그녀가 미국의 현재 상태를 너무 모르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달콤한 말로 세뇌를 시키고 있는 것이다. 2005년도에 있었던 비디오 테잎을 통해 하나님은 도날드 트럼프가 겸손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그가 대통령이 되든 안되든 겸손해 지기를 기도한다.

 

바락 오바마는 지난 8년 가까이 미국의 최고 통치자로 있으면서 미국을 무너뜨리는데 공헌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작년 10월 바락 오바마는 헌법을 뛰어 넘더라도 대통령 3선을 생각한다고 말해서 충격을 주었는데 어쩌면 그는 아직도 새로 통과된 마샬 법을 사용해 그것을 이루기 원할지도 모른다. (3선을 원하는 오바마) & (마샬 군법 1) & (마샬 군법 2)

 

그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이후로 흑백 인종의 갈등을 더욱 깊이 야기시켰고 2010년 8월에 그가 명령한 대통령 비밀문서 11호를 통해 이슬람 국가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외교 정책을 바꾸면서 중동과 중앙 아시아, 그리고 북 아프리카 등지에서 극단주의 이슬람이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뒤를 이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오른 힐러리 클린턴도 오바마에게 뒤지지 않을 거짓과 파괴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 같다. 힐러리 클린턴은 뛰어난 정치인일지 모르지만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그녀의 인격은 제로(zero) 이하이다. 하나님께서 힐러리 클린턴의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시며 공화당 후보인 도날드 트럼프를 겸손히 낮추고 하나님께 듣고 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5.  이스라엘과 수니파 아랍국가와의 새로운 외교 관계
2016 10_israel_egypt이스라엘과 중동 아랍국가의 한 축인 수니파 나라 사이를 묶어 주는 가능성을 가진 신호가 더 강하게 보이고 있다
. 2016922일 이스라엘의 수상인 벤자민 네탄야후가 유엔에서 연설을 할 때 쿠웨이트 유엔 대사가 역사상 처음으로 퇴장하지 않고 그 연설을 듣고 있었다.

벤자민 네탄야후는 그의 연설에서 이미 이집트와 요르단은 이스라엘과의 평화조약에 서명을 했고 중동의 다른 여러 나라들도 이스라엘을 적으로 인식하기 보다 그들의 우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의 공통적인 적은 이란과 ISIS이며 우리의 공통의 목표는 안전과 번영과 평화이다. 내가 믿기로는 장래에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전에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들과 쿠웨이트처럼 우호적인 관계에 이르르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작년에 뉴욕과 런던을 오가는 쿠웨이트 국적기가 이스라엘 국적의 승객에게 표를 팔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미국 교통국에 의해 운항취소를 당했다. (United with Israel에서 인용; 클릭 here)



Three days Fasting for Israel & UK
Dates : 28th - 30th November 2016
Venue : Kings Park Centre, Kings Park Road, Northampton, NN3 6LL, U.K.
Contacts: 07919 620566 (Dr Anne Rowntree) / Email: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열방부흥축제 2017

일 짜: 2017년 8월 2일 – 8

장 소: 이스라엘 갈멜산 컨퍼런스 센타

www.celebrationforthenations.org


Shalom Love!

이규대 드림

on behalf of the Forg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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